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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딜가도 한폭 그림…정선의 계곡
작 성 자       TJ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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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한폭 그림…정선의 계곡  



고병계곡… 너럭바위 앉으니 신선놀음
너럭바위가 보기 좋게 포개져 있다. 계곡물에 탁족(濯足)하도록 일부러 디자인한 것처럼 걸터앉기에 좋다. ‘고병(高屛)’이란 이름에 걸맞게 하늘로 뻗은 산봉우리가 계곡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계곡 둘레엔 짙은 녹색의 나무들이 긴 터널을 이룬다. 물놀이에 지치면 나무 그늘에서 숨을 돌릴 수 있다. 계곡 입구엔 통나무 화장실과 차량 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다. 널리 알려진 곳이 아니어서 한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정선 구청에서 약 25㎞ 떨어져 있다. 59번 국도를 타고 남면 방향으로 내려가 ‘황토 찜질방’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맞은편 ‘고병계곡 입구’로 들어간다.




◇몰운대



몰운대… 구름도 쉬어가는 천혜의 절경

수직으로 솟은 기암절벽이 장관이다. 절벽 꼭대기에 서 있는 거대한 노송은 운치를 더한다. 구름조차 아름다운 경관에 끌려 쉬어 간다고 해 몰운대(沒雲臺)란 이름을 얻었다. 물과 절벽이 어우러진 몰운대는 물놀이와 가벼운 하이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몰운대 쉼터에서 절벽 꼭대기까지 5분이면 닿는다. 절벽 꼭대기에선 산속으로 휘어 들어가는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널찍한 반석 위에 앉아 소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에서 신선처럼 노닐 수 있다. 계곡으로 내려가면 자갈밭이 길게 펼쳐져 있어 멱을 감거나 산책하기에 좋다. 정선구청에서 25㎞ 정도 떨어져 있다. 근처 화암약수터엔 야영장과 펜션, 모텔, 민박 등 숙박시설이 골고루 마련돼 있다.




◇자개골




자개골… 산길 잘 닦여 트레킹하기 만점

산중에 자리잡은 자개골은 외진 계곡이다. 산 중턱에 문같이 생긴 큰 바위가 자시(子時)에 저절로 벌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예전엔 감자와 옥수수로 연명하던 화전민들의 터전이었다. 이젠 아름드리 소나무와 나무 벤치가 여행객들을 반긴다. 계곡 곁엔 산길이 잘 닦여 있어 트레킹하기에 좋다. 하자개에서 상자개까지 2㎞ 남짓은 오지의 생태계가 잘 간직돼 있다. 작은 폭포와 팔팔한 열목어는 보기만 해도 더위를 잊게 한다. 북면 구절리로 가는 길에 있다. 눈에 띄는 표지판이 없으니 ‘자개 1교’를 잘 찾아 건너야 한다.




◇단임골




단임골… 인파 피할 수 있는 ‘청정지역’

단임골엔 손때 묻지 않은 청정계곡이 널려 있다. 인적이 드물어 숱 많은 머리처럼 숲이 우거진다. 민가조차 구경하기 힘들어 단임골로 올라가는 8㎞ 정도의 비포장 도로는 적적하다. 일반 승용차도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지만, 4륜구동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단임골로 나 있는 길 내내 투명한 계곡물이 끊이지 않는다. 물속에선 열목어, 송사리 따위가 어지럽게 헤엄친다. 휴가 인파에 치이고 싶지 않은 이에게 꼭 맞는 계곡이다. 진부 나들목에서 정선군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다.




◇항골계곡




그 밖엔… 인공·자연 조화된 항골계곡

장전계곡은 휴양림으로 이름난 가리왕산이 거느린 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시멘트 도로가 닦여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아 유유자적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다.

숙암계곡은 장전계곡이 끝나는 지점에서 절경을 이어간다. 2차로 국도를 따라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시원하게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스럽다. 중간에 산을 세로로 자르는 116m 높이의 백석폭포가 시선을 멎게 한다. 영동고속도로 진부나들목에서 정선으로 들어오는 59번 국도를 타면 된다.

정선군청에서 북쪽으로 20㎞ 남짓 떨어진 항골계곡은 인공과 자연이 조화된 공원이다. 1998년 주민들이 계곡가에 정성스레 돌탑을 쌓아 폐광촌을 관광지로 바꾸었다.


정선군청 관광문화과(033-560-2365)






여행정보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탄다면 신갈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원주를 지나 진부나들목에서 59번 국도를 따라가면 정선읍으로 연결된다. 59번 국도는 정선 땅에 당도하자마자 장전계곡, 단임골, 숙암계곡을 차례로 지나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새말나들목으로 빠져 나와 42번 국도를 이용해도 정선에 닿는다.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로 들어선다면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마찬가지로 진부나들목에서 59번 국도를 타거나 새말나들목에서 42번 국도를 탄다. 서울에서 3시간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선=심재천 기자 jayshim@segye.com




향토음식 군침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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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곤드래 나물밥, 송어회, 황기백숙.


정선엔 곤드래 나물밥, 콧등치기 국수, 황기백숙, 송어회, 민물고기 매운탕 등 맛깔스런 향토 음식이 널려 있다.

곤드래 나물밥은 산나물인 곤드래(고려엉겅퀴)로 보릿고개를 견뎠던 데서 유래했다.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밥과 비벼 먹으면 쌉싸래한 향이 입 안에 번진다.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콧등치기 국수도 별미다. 면이 쫄깃쫄깃해 입속으로 빨아들일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된장과 멸치, 우거지, 호박, 감자로 국물을 만들어 구수한 맛이 난다. 여름에는 차갑게 해 냉국수로 즐겨 먹는다. 곤드래 나물밥과 함께 정선의 식당 메뉴 첫 머리를 장식하는 대표 음식이다.

황기백숙은 황기를 넣고 닭을 고아 낸 보양식이다. 황기는 빈혈에 효험이 있고 피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정선의 특산물이다. 강원도 청정 야산에서 놓아 기른 닭과 황기를 우려낸 국물은 그대로 보양탕이 된다.

물 좋은 고장인 만큼 신선한 민물고기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쉬리, 금강모치, 꺽지, 쏘가리, 퉁가리 등으로 얼큰하게 끓인 매운탕이 일품이다. 신선한 ‘송어회’도 입맛을 당긴다. 고급 요리에 쓰이는 비싼 물고기지만, 양식에 성공해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정선의 깨끗한 물에서 키워 자연산만큼 맛이 좋다.

그 밖에 가시오갈피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지은 가시오갈피 밥, 정선의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산나물이 한 상 가득한 산채 정식, 밀가루 대신 전분으로 만든 감자전, 메밀로 만든 메밀부침도 정선의 별미다. 묵은 김치와 함께 먹는 메밀부침은 순한 정선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 2일, 7일마다 서는 정선 5일장을 찾으면 갖가지 부침과 올챙이묵, 올챙이 국수 등 토속음식으로 요기할 수 있다.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묵은 그 모양이 올챙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메밀 쌀이 주재료인 올챙이 국수는 막장 국물에 끓여 낸다.

작 성 일 : 2006/07/05, 조 회 :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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