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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도권 산수유 기행...노란 꽃붓, 세상을 봄으로 칠하다
작 성 자       TJ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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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산수유 기행...노란 꽃붓, 세상을 봄으로 칠하다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남도의 꽃소식이 중부지방까지 찾아 들었다. 개나리와 산수유가 선봉장이다. 그중 흔치 않은 게 산수유꽃. 한두 그루 드문드문 피기 보다는 수백, 수천그루씩 군락을 이뤄 온 마을을 노랗게 채색하고 있어 더 볼만하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양평군 개군면 일대가 산수유마을이라는 별칭 속에 매년 축제를 펼칠 만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오줌싸개 아이들을 치료하는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는 산수유는 연초록의 잎새가 기지개를 켜기 전 노란 꽃망울을 먼저 터뜨려 이른 봄 춘정을 일깨우는 봄의 전령사 구실도 톡톡히 한다. 바쁜 일상에 남녘까지 꽃구경 가기 힘들다면 서울 지척 산수유마을로 꽃 소풍을 떠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꽃그늘 아래 도란도란 정담도 나누고, 김밥도 까먹고…, 봄 햇살에 나른해진 몸을 온천욕으로 씻어낸다면 부러울 게 없는 봄나들이가 된다.
 

마을 전체 뒤덮은 화사한 꽃천지
7일부터 축제 … 다양한 이벤트

  

◇ 노란 물감을 채색해 놓은 듯한 산수유 마을에 들어서면 몸도 마음도 한결 경쾌해진다.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을 산책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정겹다.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구례 산동과 더불어 국내 대표적 산수유 군락지로 꼽히는 곳이다. 구례쪽 산수유 마을이 동네 전체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묘미가 있다면 도립리는 노란 꽃천지 속으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마을 안 고샅길로 접어들면 돌담장 너머에도, 밭두덩 사이에도 노랗게 물든 산수유 길이 펼쳐진다. 특히 산수유 꽃이 요소마다 잘 배치가 돼 있어 한가로운 농촌 마을 풍광과도 곧잘 어울린다. 때문에 휴일이면 화구를 펼쳐 그림을 그리는 운치 있는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도립리 산수유나무는 100~500년 수령의 자생군락지로 이맘때는 꽃 사태를, 가을이면 곱고 빨간 산수유 열매를 맺는다.

 도립리 산수유 감상 포인트 중 하나는 마을 중간쯤을 비켜 흐르는 작은 개울. 쪽빛 하늘을 담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개울가 둔덕을 뒤덮은 파릇파릇 새싹은 싱그러운 봄내음을 발산한다. 또 비탈에 버티고 선 산수유나무는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경쾌한 색상 대비를 이룬다.

 아담한 농가와 키 낮은 담장도 고향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운치 있는 골목길. 그 길을 살짝 비켜나면 야트막한 산자락 아래 아름드리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가족단위 상춘객의 모습도 정겹다. 남편이 일찍 일을 마쳐 '봄기운 한번 느껴보자'며 산수유마을을 찾게 됐다는 이상규씨(49ㆍ서울 개포동)는 "서울만 살짝 벗어나면 이처럼 딴 세상이 펼쳐져 있으니, 행복이 결코 먼 곳에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된다"며 불쑥 나선 봄나들이에도 흡족해 했다.

 7일부터 3일 동안 백사면 산수유마을에서 '제7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를 연다. 인근 송말, 경사리 등 백사면 일원 5만여평의 대단위 군락지가 온통 축제의 장이 되는 셈. 산수유 열매를 까고 차를 마셔보는 산수유 체험은 물론, 산책로 걷기, 자연관찰, 황토 흙벽돌 찍기, 버들피리 만들기, 시골 장터거리, 널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명세 덜해 호젓한 나들이 제격
전형적 농촌 추억속 고향 찾은듯

  

◇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산수유마을은 때묻지 않은 고향마을의 정감까지 맛볼 수 있다.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산수유마을

 이천과 더불어 경기도의 대표적 산수유 군락지이다.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과 승용차로 20분 거리로 연계 나들이 코스가 가능하다. 도립리 마을 입구에서 좌회전 70번 지방도로를 타고 이포대교를 건너 천서리 사거리에 도착, 좌회전해 37번 국도를 타고 양평 방면으로 가면 마을이 나타난다.

 양평의 산수유마을은 이천 못지않은 거대 군락지이면서도 그리 입소문이 나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호젓한 가운데 상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양평산수유마을은 주읍리와 내리 두 곳이 대표적 명소. 두 마을 모두 100년 이상된 아름드리 산수유 수천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이즈음 온통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주읍리는 개발의 흔적 없는 전형적 시골마을의 풍광을 지닌데다 마을이 깊숙하게 형성돼 이천과는 또 다른 꽃구경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을 안길 끝까지 파고들며 논-밭두덕을 지키고 있는 산수유 꽃을 감상하고 고향마을의 느낌을 담아가는 게 감상 포인트.

 인근 내리 또한 때묻지 않은 고향의 느낌을 지닌 거대 산수유 군락지로 개군면 산수유 축제의 본무대가 마련되는 곳이다.

 오는 8~10일 '제 4회 양평 산수유마을축제'가 내리-주읍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수유 까기 대회, 산수유차-떡 시음회, 새총 만들어 쏘기, 장작불에 감자 구워 먹기, 승마체험, 송어 잡기 대회,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 이천-양평=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hwkim@>

 

'온천+수영+삼림욕' 독일식 웰빙 휴양
  
 ▶테르메덴 온천

 이천은 웰빙 여정지로 제격이다. 볼거리, 먹을거리에 유명 온천까지 갖춰 나들이의 박자가 곧잘 맞는다.

 최근엔 모기면 신길리에 독일식 온천이 문을 열어 새로운 가족 휴양처가 생겨났다. 독일식 온천이란, 독일의 바덴바덴같이 치료와 휴양을 위해 개발한 온천의 개념을 적용했다는 의미.

 온천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너른 바데풀(건강보양온천)을 갖춘 데다 13만평 규모의 삼림욕장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온천욕과 수영, 삼림욕을 함께 겸하는 정통 독일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테르메덴은 바데풀에 특히 공을 들였다. 우선 풀장 크기가 옥내 482평에 옥외 696평으로, 동양 최대 규모. 로마 건축양식에 유리 건물로 지어져 개방감이 크다. 풀장에는 다양한 워터제트 분사 장치가 있어 일종의 워터 세라피, 안마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류나 거품을 이용, 마사지를 하면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건강시설이다.

 온천수는 800∼1200m의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단순천. 자극성이 없고 온화해 노약자에게도 적합하다. 중심 바데풀의 온도는 38도, 남녀 대욕탕은 39∼41도를 유지해 따뜻하다.

 온천 내에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1층은 라면과 우동 같은 간단한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집에서 가져온 음식도 보관해놓고 먹을 수 있다. 주중(월~금)은 어른 1만5000원, 어린이 1만원, 주말은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5000원으로 온천 물놀이시설 중 싼 편이다.(031)645-2000

 ◇가는 길=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우회전~마장 사거리 좌회전(여주방향)~모가-설성방면 좌회전~어농성지방면 우회전~1km 직진 후 테르메덴. < 김형우 기자>

 

여행메모
  
 ▶가는 길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3번국도~이천 신둔면 남정사거리~경사리~도립리~송말리/ 영동고속도로 덕평IC~42번 국도~이천시내~이포대교방면 70번 지방도~백사면 현방리~반룡송~송말리~도립리 산수유 마을 코스. 도립리 마을 주차 공간은 마을 중간쯤 축제장 앞에 있다.

 ◇양평개군면 산수유마을=도립리 마을을 나와 좌회전~70번 지방도로~이포대교~좌회전~37번 국도 양평 방면~양평 개군면 개군농협 앞 우회전~개군중학교~이 길을 따라 10분 주행, 좌측 개군저수지 지나 주읍리 이정표.

 

 ▶맛집=이천은 쌀밥으로 유명하다. 이천쌀을 돌솥에 지어 고슬고슬하고도 윤기 있는 쌀밥을 상에 올리는데, 찬거리 없이도 밥맛이 꿀맛처럼 맛있다. 도자기 엑스포장 인근 이천시 사음동 '정일품'(031-631-1188)이 미식가들 사이 소문난 맛집이다. 이천쌀을 도정해 1주일내에 밥을 지어 유독 밥맛이 좋다. 1만원짜리 영양돌솥한정식에는 된장찌개, 게장, 조기구이, 청포묵, 잡채, 각종 김치, 젓갈 등 20여 가지 반찬이 한상 가득 오른다.

 

 ▶그밖의 볼거리='이천도자기 축제'

 이천은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는 21일부터 5월14일까지 설봉공원 엑스포단지 및 신둔 도예촌 일원에서 제2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봄꽃 만발한 설봉호수의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도자기축제장은 물론이고 봄기운 물씬 풍기는 산과 들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오감체험관(도자기를 통해 오감느끼기), 도자천년의 거리(손-발바닥 찍기, 도자부조를 통한 천년거리 조성), 물레로 도자기 만들기, 도자 위에 그림그리기, 자기만의 도자기 만들기, 키즈워크숍,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031-644-2280)

 ◇가는 길=영동고속도로 이천IC~이천~설봉공원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곤지암 IC~설봉공원

작 성 일 : 2006/05/17, 조 회 :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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