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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두둥실\' 봄이 떠가는 옥빛 강물, 풍경 하나하나가 모두 그림이네
작 성 자       TJ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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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봄이 떠가는 옥빛 강물, 풍경 하나하나가 모두 그림이네  



‘양산을 가세, 양산을 가요. 모링이 돌아서 양산을 가요. 난들 가서 배 잡아타고 양산을 가세, 양산을 가요.’

금강가에 자리한 충북 영동군 양산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민요 ‘양산가’의 고을이다. 이는 백제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은 신라 장군 김흠운의 넋을 달래려고 지어 불렀던 노래라고 전한다.

강물과 어우러진 정자 경치 일품

‘천년 민요’의 고을 양산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와 어우러진 천태산 산줄기 풍광이 일품이다. 이곳의 뛰어난 여덟 가지 경치를 ‘양산팔경’이라 하는데, 천태산 동쪽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영국사(寧國寺), 강 남쪽의 비봉산(482m), 그리고 금강변의 강선대, 용암,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당 같은 명소들이 그것이다.

강가의 경치 중에는 선녀가 목욕하기 위해 내려오던 곳이라는 강선대(降仙臺)를 첫손에 꼽는다. 짙푸른 강물이 흘러가는 강변에 우뚝 솟은 바위엔 소나무들이 빼곡하고, 그 안에 아담한 정자 하나가 들어앉아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강변 풍광도 일품이다.

강물 속엔 승천하려던 용이 선녀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다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龍岩)이 떠있다. 강선대는 어디서 보나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 펼쳐지지만, 강선대 옆의 봉곡교에서 바라보면 강물, 용암, 강선대가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강선대에서 보이는 송호리국민관광단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다. 널따란 강변엔 100년 묵은 소나무 1만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솔숲은 연안부사를 지낸 박응종(朴應宗)이 낙향하여 강 언덕에 만취당(晩翠堂)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풍류를 즐길 때 가꾼 것이라 한다.

만취당이 있던 자리엔 1935년 후손들이 다시 세운 여의정(如意亭)이 있다. 금강 물줄기와 소나무 숲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풍류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 주변엔 3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소나무 수백 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송호국민관광지에서 동쪽으로 2km쯤 떨어진 금강이 휘어도는 언덕에 자리한 자풍서당(資風書堂)도 전망이 빼어난 곳이다.

조선 초기에 처음 지을 당시엔 풍곡당(豊谷堂)이라 하였으나, 1614년(광해군 6)에 정구(鄭逑)가 강학을 하면서 자법정풍(資法正風)으로 학문을 장려하였다는 뜻으로 자풍서당이라 했다. 특이하게도 서당 마당엔 오층석탑의 지붕돌이 쌓여있다.

조선 초기에 배불숭유 정책으로 사찰을 폐하고 그곳을 향교 등을 지을 당시, 이 자리에 있던 풍곡사(豊谷寺)라는 절집을 허물면서 탑의 기단석과 몸돌은 서당의 주춧돌 등으로 쓰고 지붕돌만 땅 속에 묻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옛날엔 누각이 있었다는 봉황대(鳳凰臺)의 동쪽 강가 절벽 숲 속에 조용히 숨어 있는 함벽정(涵碧亭)을 감상하면 이쪽의 팔경은 거의 돌아본 게 된다. 양산팔경 중 하나인 영국사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절집이다.

공민왕이 국태민안을 기원하던 영국사

천태산에 안긴 영국사 가는 길은 기암괴석과 맑은 계류, 그리고 짙은 숲이 조화를 이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경치에 취해 오르다보면 큼직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 한 그루가 눈길을 붙든다.

수령 600년이 넘는 이 나무는 높이 35m, 둘레 11m로 국내에서 크기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땅에 닿은 가지가 다시 뿌리를 내린 광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민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면 이 은행나무가 밤마다 서럽게 운다고 한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각국사가 만월사(滿月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중창하면서 국청사(國淸寺)로 개칭하였고, 공민왕 때 지금의 이름인 영국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홍건적을 난을 피해온 공민왕이 이곳으로 피난 와 국태민안을 빌었는데, 그 후 나라가 평안해지자 절 이름을 영국사라고 바꿔 부르게 하였다고 전한다.

이런 사연으로 봐서 영국사는 과거에 제법 떵떵거리던 큰절이었을 것이다. 증거도 많이 남아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보물 제533호인 삼층석탑, 그리고 절 뒤쪽 능선에 있는 보물 제534호인 원각국사비, 보물 제532호인 8각원당형부도가 영국사의 옛 영화를 잘 설명하고 있다.

등산로에서 벗어나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영국사에서 빼놓지 않고 봐야할 것은 바로 네 번째 보물인 망탑봉삼층석탑(보물 제535호)이다.

은행나무에서 산길을 따라 10여 분 올라가면 망탑봉이다. 정상의 자연석 화강암을 기단으로 삼은 망탑봉삼층석탑은 천태산을 조망하는 최고의 자리에 있다.

탑 앞에 가만히 앉아서 주변을 바라보면 왜 이름이 ‘망탑’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망탑 옆에 있는 바윗덩이들은 상어바위, 애벌레바위 등의 이름으로 사랑 받는다.

만약 등산화와 등산복장을 갖췄다면 천태산(715m) 산행도 곁들여보자. 중턱쯤에서 등산로를 가로막는 커다란 암벽엔 튼튼한 밧줄이 걸려 있어 경험 많은 등산객이라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瞿??오르는 게 부담스러우면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정상은 속리산, 황악산, 덕유산, 운장산 등 백두대간과 금남정맥의 첩첩 산줄기 조망이 좋다.

주차장~은행나무~누교당~암벽지대(우회로 있음)~천태산 정상~헬기장~남고개~영국사 코스가 산행 시간만 3시간30분 정도 소요. 자세한 정보는 영동군청 문화공보과(043-740-3213~5)나 영국사 종무소(043-743-8843)에 문의.
작 성 일 : 2006/05/17, 조 회 :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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