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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선여행 그곳에 가다
작 성 자       TJAUTO
첨부파일1        0420dc004.jpg(Size : 82.32 KB)

정선여행 그곳에 가다  


[스포츠서울] 그런 곳이 있다. 남쪽에서 달려온 봄이 숨을 고르며 언덕쯤에 앉아 쉬는 곳. 막 도착한 봄이 게으르게 기지개를 켜고있고 목련도, 벚꽃도 사춘기를 맞은 소녀의 가슴처럼 벙글기 시작했다. 강원도 첩첩산속에 자리한 정선은 손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서울에서 5시간 정도의 멀지않은 거리지만 정선은 어쩐지 이어도처럼 현실의 땅이 아닌듯한 신비함이 있다. 그 신비함의 정체는 정선 시내에 들어서면 점점 윤곽이 잡힌다. 첫인상은 수수하지만 볼수록 정감이 간다. 최근 가족 체험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정선의 정겨운 매력을 만나보자.
◇시끌시끌 흥정하는 재미, 5일장

2일, 7일마다 열리는 정선 5일장은 가족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새겨준다.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에 나오는 떠들석한 풍경은 아니더라도 아직 정겨운 인심이 남아있어 가슴 한구석이 훈훈해지는 곳이다. 시골 아낙네들이 밭에서 금방 캐온 봄나물이 한소쿠리에 2000원. 두툼한 손으로 한주먹 덤도 넣어준다. 시장 한 켠에는 고소한 들기름냄새가 피어난다. 메밀부침개를 부치는 아낙들은 갓 시집온 새댁처럼 연신 웃음을 터트린다. 3개 2000원짜리 메밀전병을 먹으며 걷다보면 짚신이나 호미 같은 시골 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발길을 붙든다. 장날마다 서울에서 정선역을 오가는 ‘5일장 열차’가 11월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구불구불 정겨운 드라이브길

정선의 길은 곡선이다. 시내를 벗어나면 산자락을 돌고도는 곡선의 길이 어어진다. 에둘러가야만 알 수 있는 인생의 재미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하다. 시내를 벗어나 몰운대까지 가는 길은 정선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연록으로 물오르는 나무나 재잘대는 강물을 감상하며 봄날의 아른함에 몸을 맡길 수 있다. 화암약수로 가는 길도 벚꽃이 예쁜 산책길이다. 가족이나 연인의 손을 잡고 10분 정도 벚꽃길을 산책한 후 콧등에 땀방울이 맺힐 즈음 톡쏘는 화암약수 한 잔 들이키면 뱃속까지 봄 기운이 퍼진다.

◇계곡을 질주하는 상쾌함, 레일바이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일바이크(철로자전거)를 타다 보면 가슴속 묵은 찌꺼기가 싹 날아가는 걸 느낄 수 있다. 아우라지에서 구절리역 사이 7.2㎞ 구간을 달리는 코스다.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대부분 내리막코스라 운전하기 손쉽고 기암괴석 및 강과 마을을 차례로 지나게 돼있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솔하다. 3개의 캄캄한 터널을 지날때는 연인사이라면 진한 애정표현도 가능하다. 레일바이크를 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50분 정도이며 요금은 2인승 1만5000원, 4인승 2만원.

●알아 두세요

정선의 대표먹거리는 곤드레나물밥이다. 정선 시내 군청앞에 위치한 동박골 식당(033-563-2211)은 야들야들한 정선의 곤드레로 만든 향긋한 밥을 맛볼 수 있다. 한그릇에 4000원. 가는길=자동차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새말 I.C~안흥~평창~정선.
작 성 일 : 2006/05/17, 조 회 :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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