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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개성 경쟁 ‘튜닝族’이 는다
작 성 자       TJ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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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경쟁 ‘튜닝族’이 는다








정지선에서 400m 거리를 얼마나 빠른 시간에 주파하는가를 다투는 ‘드래그 경주’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른바 ‘마티즈의 반란’이다.

지난 7월 열린 2005코리아 드래그챔피언십에서 마티즈가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를 물리친 것이다. 마티즈는 400m를 12.2초에 주파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14초대였다. 마티즈는 두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마티즈가 포르쉐를 이길 수 있었던 비밀은 ‘튜닝’에 있었다. 당시 마티즈를 끌고 출전했던 박윤희씨는 “현대 투스카니 2.0 모델의 엔진을 얹었고 터보과급기(turbocharger)를 장착해 출력을 높였다”며 “이론상으론 시속 375㎞와 350마력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튜닝에 들어간 비용만 약 2천만원. 소형차의 대명사 마티즈가 튜닝을 통해 파워 넘치는 전혀 다른 차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처럼 자동차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개성 만점의 ‘나만의 애마’로 새롭게 꾸미는 튜닝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똑같은 것을 거부하는 개성파들이 튜닝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GM대우와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자동차 튜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GM대우는 자체 개발한 스포일러(차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날개)나 인치업 휠(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더 큰 휠) 등 튜닝 제품을 생산한 뒤 전국 250여개 판매점을 통해 내년 초부터 판매한다.

한국타이어도 독일의 유명 튜닝 회사인 하만과 손잡고 튜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자동차튠업연구회 정동기 회장은 “카 레이서나 마니어의 전유물에서 점차 대중화 단계로 들어선 튜닝 시장을 놓고 업체들의 본격적인 공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개성파의 선택 ‘튜닝’=튜닝(Tuning)이란 ‘조율한다’는 의미로, 자동차의 외관이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말한다. 차 메이커가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으로 내놓지만 대량 생산체제 하에서 모든 소비자들의 취향을 일일이 맞춰주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그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게 바로 튜닝이다.

튜닝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퍼포먼스 튜닝은 마니아들이나 전문 레이서들이 차량 출력이나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 엔진과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바꾸는 작업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는 다시 엔진 내부를 개조하는 ‘메이저 튜닝’과 하체 및 흡배기를 변형하는 ‘마이너 튜닝’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운전자가 직접 튜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식 튜닝 소품이 늘어나면서 일반인 사이에서도 외관을 바꾸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장만하는 등의 손쉬운 ‘드레스업(dress-up) 튜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튜닝 정보는 어디서=튜닝 관련 정보는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아파치 튜닝존’은 기초적인 자동차 구조와 원리에서부터 튜닝 및 자가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가 잘 정리돼 있다. 튜닝 입문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한국자동차튠업연구회’는 중급 이상의 마니아에게 적당하다. 이 사이트는 정비 및 튜닝업소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좀더 심도있는 튜닝지식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제격이다.

카오디오 분야에 특별히 관심이 있다면 ‘카오디오 마니아 스쿨’을 참고해도 좋다. ‘파워튜닝’은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흡배기 튜닝, 미션 튜닝 등 전 분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문적인 튜닝에 앞서 ‘DIY’를 통해 차량 꾸미기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초보자라면 모델별 인터넷 동호회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튜닝시 주의해야 할 점=튜닝을 한다고 해서 성능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즉 엔진의 출력을 증가시키면 연비는 떨어질 수 있다. 엔진 튜닝의 경우 부품 교환 범위가 넓은데다 관련 부속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변화는 안전과 직결돼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배선, 프레임 등이 치밀하게 짜인 복합체의 일부를 잘못 건드리면 사고나 화재시 안전에 치명적일 수 있고 튜닝 차량에 대한 메이커의 보증수리가 거부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튜닝은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게 좋다. 자동차관리법상 차량 변경 요건을 먼저 갖춰야 하며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개조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자동차 관리법 34조에 따르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 해당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은 정비업체에서 변경을 한 후 15일 이내에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게가 늘어나는 구조·장치의 변경이나 ▲승차 정원·적재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변경 ▲차종이 바뀌는 변경시에는 개조허가를 받아야 하며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비용은=가장 흔한 튜닝인 선루프 장착은 가장 싼 수동 20만원부터 전자동 1백만원까지 다양하다. 안개등은 6만~30만원, 가스방전식전조등(HID)은 20만~40만원 정도다. 공기 흡입저항을 없애주는 에어클리너(6만~30만원)나 차체가 덜 흔들리게 해주는 스트럿 바(3만~15만원) 등도 인기있는 아이템들이다

주행의 안정성과 구동력(치고 나가는 힘)을 키워주는 인치업 휠의 경우 40만원에서 4백만원까지 가격대가 넓다. 약간 전문성을 띠는 퍼포먼스 튜닝은 비싸고 힘든 게 많다. 가장 손쉬운 터보과급기를 장착하려면 20만원 정도 든다. 엔진출력을 향상하려면 차종에 따라 3백만~1천만원 정도가 든다. 따라서 엔진이나 서스펜션 등을 손대는 경우 꼭 튜닝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튜닝 전문점에서 하는 게 좋다.

〈유형렬기자〉

작 성 일 : 2006/02/07, 조 회 :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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