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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레이서 정사미와 함께하는 시승기 - 렉서스 RX350
작 성 자       TJAUTO
스포츠유틸리티차량(Sports Utility Vehicle), 다시 말해 SUV라는 제품군이 돌풍을 일으킨 게 불과 몇 년 전이다. 이젠 귀에 익어 전혀 새롭지도 않다. 때문에 자동차 마케팅 담당자들은 보다 신선한 브랜드와 명칭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 노력 아래 나온 단어가 MPV(다목적 차량), CUV(크로스오버형 다목적 차량) 등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고급(Luxury) SUV’를 뜻하는 ‘LUV’라는 단어를 꺼냈다.

LUV 를 표방하는 렉서스 RX350은 RX330을 업그레이드시킨 대표적인 도시형 레저 차량이다. RX(Recreational XC)라는 명칭에서도 레저 차량임이 드러난다.

정사미 레이서와 기자 모두 렉서스의 조용함에 놀랐다. 르노삼성차의 장마리 위르티제 사장이 “한국인 사람들의 소음과 진동에 관한 요구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렉서스의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은 한국시장에서 대성공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요인이기도 했다.

“소리가 없어요.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되네요. SUV 차량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키를 돌려도 ‘시동이 걸렸나’ 다시 확인해볼 정도다. 최근엔 디젤엔진도 소음을 상당히 잡았다지만, 이 모델은 ‘조용하다’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RX350 엔진은 자랑할 만했다. RX330의 3300cc 엔진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3500cc 배기량으로 최대토크는 34.9kg, 최고출력은 276마력으로 높아졌다. 반면 연비는 8.9km/ℓ로 향상됐다. 직장인들이 쓰기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연비일수도 있지만, 3500cc 엔진이라는 걸 감안하면 2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효율인 셈이다.

속도감도 좋다. 100km/h까지 내달리는 것은 한 순간이다. 도달 시간은 8초가 채 안 된다. 이 차가 2톤에 가까운 무게를 가졌다는 사실을 잊고 만다. 회전력도 탁월했다. SUV의 최저지상고는 20cm가 넘는다. 반면 이 모델은 18cm로 웬만한 승용차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운전대를 돌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직전 주행도 탁월하구요. 다만 갑작스러운 코너링에서는 SUV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요.”이 모델은 5단의 슈퍼 자동변속기(ECT, Electronic Control Transmission)를 달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변속 때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24개의 엔진 밸브가 최적의 타이밍으로 개폐돼 출력을 높이는 V형 6기통 엔진”이라고 소개했다. 오프로드(Off Road) 주행을 못해 아쉬워했지만 이 차는 4륜 구동의 장점도 갖췄다. ‘도시형 SUV’로 브랜드 이미지로 굳어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안전장치 눈에 띄어■이 모델에는 눈에 띄지는 않아도 탄탄한 장치가 많다. 정사미 레이서는 VSC(Vehicle Skid Control, 차량안전성제어시스템)와 TRC(Traction Control System, 트랙션콘트롤시스템)에 관심을 뒀다.

“VSC나 TRC 모두 안전과 관련 있어요. 자동차 회사에 따라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전자식주행안정장치)라고도 부르는데요. VSC는 바퀴 속도나 차량의 기울어진 정도, 노면 상태 등을 판단해 차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에요. 단적으로 전복을 막아주죠. TRC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출발할 때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고요.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돌 수 있도록 해줘요. 레이서에게나 일반 운전자에게나 모두 중요한 기능이에요.”에어백도 한층 강화했다. 옆면 에어백은 기본이다. 무릎, 머리 보호 등 7가지가 작동한다. 안전만큼은 신경을 참 많이 썼다.

■명품 오디오 돋보여■내부로 들어와봤다.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오디오부터 최고급이다. 마크레빈슨 오디오는 차를 타는 즐거움을 더했다. 14개 스피커를 통해 330W의 11채널 파워앰프가 작동한다.

“저는 잘 몰랐는데 자동차를 고를 때 오디오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차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명품 오디오가 매력적이네요.”정사미 레이서는 대형 파노라마 문루프(썬루프)도 마음에 들어 했다. 국내 차종 중에 3단으로 열리는 모델은 드물다. “편의장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한국토요타의 자신감이 거짓은 아닌 듯 했다. 계기판 디자인도 돋보인다. 속도계가 연통 속에 들어가 있어 낮에도 시인성이 좋다. 이는 GM대우차의 레간자와 같다.

또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면 ‘한국인과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사미 레이서는 “우드와 메탈이 잘 조화를 이뤘고, 버튼 개수나 위치가 적재적소에 놓여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왠지 여성 취향의 디자인”이라고 했다.

정사미씨 지적은 정확하다. RX350의 원조격인 RX300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때 초기 타깃은 여성 오너(Owner)였다. 90년대 말 미국에서 패밀리카라면 미니밴이 주종이었다. 이 때 렉서스는 한 발 치고 나가 개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마케팅했고, 정숙성을 앞세워 여성들을 공략했다.

도요타의 모델명에 관해 궁금해 하는 독자가 많아 정리한다. 마치 암호 같지만 도요타 모델은 LS, GS, ES, IS, SC, RX 등으로 구분된다.

LS는 Luxury Sedan의 약자. 대형차로 4.3리터 8기통 엔진을 갖췄다. 1억원이 넘는 고급차다. GS(Grand Sedan)는 중형차급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렵하다.

ES(Elegant Sedan)는 3300cc엔진으로 우리나라 소나타급으로 보면 맞다. ES330은 지난해 3000대 넘게 팔아 단일 모델로는 최고 인기를 얻었다. 2위인 BMW 320보다 두 배 이상 많이 팔렸다.


IS(Individual Sedan)는 스포츠 소형차로 3500cc 엔진을 달았다. 젊은 층에 가장 인기가 높다. SC(Sports Coupe)는 문이 2개인 스포츠 소형차다. 그래도 4.3ℓ 엔진으로 288마력에 317kg의 토크를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RX350이 69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RX350모빌리티는 7300만원이다. 이 모델은 노약자나 장애인들을 위해 의자가 자동으로 문밖으로 나온다.

【렉서스 RX350 제원·크기 : 전장×전폭×전고4730×1845×1670mm·공차중량 :1.930kg·엔진 : 3500cc, V형 6기통최대토크 34.9kg/4700rpm최대출력 276마력/6200rpm·0~100km/h : 7.8초·최소 회전 반경 : 5.9m·트랜스미션 : 5단 자동·연비 : 8.9km/ℓ·차량 가격 : 6960만원(모빌리티 7300만원)[명순영 기자]
작 성 일 : 2006/05/17, 조 회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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