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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레이서 정사미와 함께하는 시승기 - 푸조 607HDi
작 성 자       TJAUTO
한국에서 푸조자동차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가장 먼저 한국 시장 에 들어온 독일차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도 눌리고, 최근 급격히 시장점유율을 높 여가는 일본차들과도 덩치 경쟁에서 무리다. 그러나 평가해야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저가형 수입차를 보급시켰다는 점이 다. 2000만원대 1600cc급 컨버터블(지붕이 열리는 차)을 들여와 젊은 층으로 시장 을 넓혔다. 또 하나는 수입 디젤차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이다. 올해부터 국내 양산업체들도 본격적으로 디젤차 모델들을 속속 내놓을 태세지만, 푸조는 지난해 5월 일찌감치 ‘407’ 디젤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시승한 푸조 607HDi도 그 연장선에 놓여있 다. 푸조 607HDi는 고급 수입차 시장에서도 디젤차의 성공여부를 가늠 짓는 기준이 될 것 같다. ■날렵한 외관 인상적■ 주행에 앞서 정사미 레이서에게 외관에 대한 평가부터 들어봤다. “매끈하네요. 유선형 자태가 푸조 스타일을 말해주고 있어요. 헤드라이트는 매서 워 보이지만 세련됐고요. 일반적인 세단 같지 않게 스포츠카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갖췄네요.” 무난한 !
듯 날렵하다는 결론이다. 파격적인 선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난하고 중후한 모델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도 꽤 호소력을 갖출 듯했다. 푸조 측도 “경쟁차종으 로 여기는 BMW 5시리즈와 견줘 스포티(Sporty)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단정한 느낌을 준다. 내비게이션 모니터를 센터페시아 상단에 놓 았고, 그 아래 냉·난방 환기 시스템과 오디오를 차례로 배치했다. 나무장식도 고 급스럽다.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게 했네요. 하지만 모니터가 좀 작은 듯해 요. 또 오디오에도 버튼이 너무 많고 작아요. 운전하면서 누르기에는 편리하지 않 네요.” 실내 공간은 예상 외로 넓다.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기준인 휠베이스가 2800mm로 길다. 또 문을 슬림화해 넉넉한 공간이 느껴진다. 트렁크도 깊고 넓다.   ■소음·진동 미미해■ 정사미 레이서는 경주용 자동차 경기장이 있는 용인 일대를 주행 코스로 잡았다. “디젤엔진이라면 소리부터 걱정하잖아요. 저처럼 튜닝카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을 주지 않습니다만, 이 차의 디젤소리는 휘발유 엔진 수준이네요. 전혀 귀 에 거슬리지 않아요.” 물론 디젤 특유의 소리가 난다.!
GM대우차 ‘토스카’를 탔을 때 조용한 엔진에 감 탄했었다. 그 정도는 아니었고, 정지 중에는 여전히 이 모델이 디젤엔진을 달았다 는 점을 말해주듯 윙윙거림이 느껴진다. 차량 밖에 서 있던 용인 스피드웨이 관계 자가 “디젤엔진 차냐?”고 물어볼 정도다. 하지만 일부러 소리를 들으려고 의식하 지 않으면 느끼기 어렵다. 진동도 상당히 줄였다. 정사미씨는 또 “소음에 관해 다른 시각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했다. “유럽인들은 자동차 주행의 맛을 즐기려고 윙윙거리는 소리를 즐긴다고 합니다. 유독 한국인들만 자동차 소리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즐긴다고 생각하면 특유 의 소리도 멋지게 들릴 수 있죠.”   ■가속력은 5000CC 휘발유차 수준■ 소리에 대한 민감도만 없앤다면 엔진 성능은 한마디로 탁월하다. 이 차는 푸조가 자랑하는 V6 2.7 디젤엔진이다. 4억달러를 들여 개발한 것으로 배기량은 2700cc지 만 44.9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이는 5000cc급 휘발유 차량에 해당한다. 같은 모델로 3000cc 휘발유 차량은 최대토크가 29.6kg.m에 불과하다. 힘은 엄청나다는 얘기다. 최대출력도 204마력으로 동급 휘발유차 못지않다. 자동차를 ?
漬′?때 최대토크와 최대출력은 아주 중요하다. 최대토크는 쉽게 표현 하면 순간 가속할 수 있는 힘이다. 가속 페달에 살짝 발을 댔을 때 최대토크가 발 생한다고 보면 맞다. 예를 들어 현대차 아반떼XD1.5가 4500rpm(분당 엔진회전속도) 에서 13.9(kg.m)의 최대토크를 낸다고 하자. 이는 4500rpm에서 13.9kg으로 1m 막대 를 눌러 회전시키는 힘으로 바퀴를 돌리는 것과 같다. “가솔린엔진 차량과는 비교하기 어렵네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는 약간 무겁 고 반응이 늦은 감도 있지만, 일단 움직인 다음에는 힘이 대단해요.” 가속 페달을 부드럽게 조작하지 못하면 조수석에서 “너무 확 달린다”는 불평이 나올 수도 있다. 시속 70~80km는 한 순간이었다. 실제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 리는 시간은 8.4초다. 언덕길도 평지처럼 내달렸고, 회전도 무난했다. 승차감도 나 쁘지 않다. 그러나 뒷좌석에 앉았던 사진기자는 “둔탁한 느낌이 없지 않다”고 말 하기도 했다.   ■6700만원대 가격은 부담■  올해 수입차뿐 아니라 국산차 시장에서도 디젤승용차가 얘깃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 다. 이는 경제성 때문이다. 디젤엔진은 연비가 탁월하다. 연비는 ?
?姑?11km. 참 고로 2000cc 토스카는 10.3km/ℓ 수준이다. 정사미 레이서는 “연비가 좋으니 회사 에서 법인차량으로 선호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 이 모델은 6820만원이다. 3000cc 동급 휘발유 차량(5980만원)보다 730만원가량 비싸다. 6700만원이면 현대차 에쿠스 3800cc VIP 프리미어(6640만원) 모델을 살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디젤차고 연비가 좋다 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달 1월에 선보인 터라 아직 성공여부를 예단하기 어렵다. 이 차가 잘 팔린다면 고급차를 탈만큼 여유가 있는 운전자도 기름 값에 민감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 가 될 수 있을 것도 같다. 푸조를 수입하는 한불자동차는 3000cc 휘발유와 2700cc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 【푸조 607HDi 제원】 ·크기 : 전장×전폭×전고 4902×1835×1442mm 휠베이스 2800mm ·엔진 : 최대토크 44.9kg.m/1900rpm 최대출력 204마력/4000rpm ·0~100km/h : 8.7초 ·최고속도 : 230km/h ·연비 : 11km/ℓ ·차량 가격 : 607 HDi 6710만원 607 3.0 5980만원 [명순영 기자]

출처 : 매일경제
작 성 일 : 2006/03/07, 조 회 :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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